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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어린 처제의 일기장

조회 수 2346 추천 수 0 2012.05.08 20:55:00

처제의 일기장

 

이사연은 컬투쇼에 소개된 사연입니다.

 

나와 처제는 4살 차이로,

처음 처제가 나를 본날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하지만 처제의 그 눈빛...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처제를 처음 보고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다.

 

며칠전

아내가 창고에서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를 처음 봤을때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그걸 읽고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내는 틈나면


작은방에 들어가서

그 일기를 읽는다고 한다

 


오늘도 작은방에서

집사람 우는 소린지 웃는 소린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답답하다...


어느날 아내가

드디어 그 낡은 일기장을

내게로 가져왔다..

 


"이거 뭔데? ( 마음이 져며온다) "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번 봐"

 


"이걸 보여줘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어....

그래도 당신은 알아야 하기에...."

 

남의 일기장 같은걸 봐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지만

마지못한척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봤을 때 쓴 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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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년... 어디서 쓰레기를 줏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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