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글] 수우미양가 ETC

출처: http://flybud.ivyro.net/zog?no=7

'수(秀)'는 빼어날 '수'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優)' '우등생' 할 때의 '우' 자로, 넉넉하다, 도탑다는 말입니다.
역시 '우수하다'는 의미겠지요.
'수'와 '우'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미(美)' 는 아시다시피, 아름다울 '미'이며 '좋다'는 뜻도 있습니다.
역시 잘했다는 의미입니다.
'양(良)'은 '양호하다'의 양으로, 역시 '좋다', '어질다', '뛰어나
다'의 뜻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죠.
성적의 다섯 등급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는 '양'마저 좋은 뜻입니다.
놀랍게도
'가(可)'는 '가능하다'고 할 때의 '가'로 '옳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옛 선생님들의 성적표 작성법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제자들에 대한 사랑처럼
사랑이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사랑도
'수'의 사랑이라도
'가'의 사랑이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큰 희망을 가지는
아름다운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helper.namseoul.or.kr/technote/read.cgi?board=BOARD6&y_number=55

공부못함 잘함을 가리기로 나누는 저 수우미양가의 참뜻을 알아서 좋네요...
성적을 잘받아왔을때 성적을 잘못받아왔을때 어릴시절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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