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의 보물 Diary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 제패의 야망을 품고서 출발할 때의 일입니다. 대왕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보물을 전부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대신 중 한 사람이 왕의 그러한 행동을 의아해 생각하며 물었습니다.

"이제 폐하의 보물창고는 텅 비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폐하의 뜻을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은 미소를 띠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보물을 다 내준 것이 아니오. 간직하고 있는 비장의 보물은 아직 내게 있소이다."

"폐하,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이상' 이라는 것이오. 그 이상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으며, 또 내일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이오."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 하나쯤 있으신지요?
남이 모르는 자신만의 보물! 그것이 비록 보이지 않아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소중한 나만의 꿈 가슴속 깊은곳에 간직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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