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바다가 산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냇물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그들보다 낮은데 있기 때문이다.
낮은데 있음으로 해서 강과 바다는 수많은 냇물을 거느릴 수 있다.
이렇듯 현자는 다른 사람 위에 있고자 함에도 사람들 아래서 선다.
그리하면 사람들 위에 있더라도 무겁다 여기지 않으며 앞에 선다 하더라도 무례하다 여기지 않는다.
- 노자의 <도덕경> -
남위에 군림하려 하지말고 몸을 낮추고 겸손한자가 진정한 현자가 아닐까? 그런 사람이 진정으로 남들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남들이 인정해주는... *^^*
아 정말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