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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뉴먼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Bill-Gates-2010-007.jpg

 It's strange that at this week's World Economic Forum the designated voice of the world's poor has been Bill Gates, who has pledged £478m to 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telling Davos that the world economic crisis was no excuse for cutting aid.

It reminds me of that dark hour when Al Gore, despite being a shareholder in Occidental Petroleum, was the voice of climate change action – because Gates does not speak with the voice of the world's poor, of course, but with the voice of its rich. It's a loud voice, but the model of development it proclaims is the wrong one because philanthropy is the enemy of justice.

Am I saying that philanthropy has never done good? No, it has achieved many wonderful things. Would I rather people didn't have polio vaccines than get them from a plutocrat? No, give them the vaccines. But beware the havoc that power without oversight and democratic control can wreak.

The biotech agriculture that Lord Sainsbury was unable to push through democratically he can now implement unilaterally, through his Gatsby Foundation. We are told that Gatsby's biotech project aims to provide food security for the global south. But if you listen to southern groups such as the Karnataka State Farmers of India, food security is precisely the reason they campaign against GM, because biotech crops are monocrops which are more vulnerable to disease and so need lashings of petrochemical pesticides, insecticides and fungicides – none of them cheap – and whose ruinous costs will rise with the price of oil, bankrupting small family farms first. Crop diseases mutate, meanwhile, and all the chemical inputs in the world can't stop disease wiping out whole harvests of genetically engineered single strands.

Both the Gatsby and the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s are keen to get deeper into agriculture, especially in Africa. But top-down nostrums for the rural poor don't end well. The list of autocratic hubris in pseudo-scientific farming is long and spectacularly calamitous. It runs from Tsar Alexander I's model village colonies in 1820s Novgorod to 1920s Hollywood film producer Hickman Price, who, as Simon Schama brilliantly describes in The American Future, "bought 54 square miles of land to show the little people how it was really done, [and] used 25 combines all painted glittery silver". His fleet of tractors were kept working day and night, and the upshot of such sod-busting was the great plains dustbowl. But there's no stopping a plutocratic philanthropist in a hurry.

And then there is the vexed question of whether these billions are really the billionaires' to give away in the first place. When Microsoft was on its board, the American Electronics Association, the AeA, challenged European Union proposals for a ban on toxic components and for the use of a minimum 5% recycled plastic in the manufacture of electronic goods.

AeA took the EU to the World Trade Organisation on a charge of erecting artificial trade barriers. (And according to the American NGO Public Citizen, "made the astounding claim that there is no evidence that heavy metals, like lead, pose a threat to human health or the environment".)

Now, the EU is big enough and ugly enough to have fought and won the case. But many an African country lacks the war chest for such a fight, and so will end up paying for the healthcare of those exposed to leaky old PCs' cadmium, chromium or mercury, instead of embarking on, let's say, a nationwide anti-malaria strategy. Bill Gates himself may not indeed have known about what the AeA was doing on Microsoft's behalf, but the fact remains that if a philanthropist's money comes from externalising corporate costs to taxpayers, and that if Microsoft is listed for its own tax purposes as a partly Puerto Rican and Singaporean company, then the real philanthropists behind these glittering foundations might be a sight more ragged-trousered than Bill and Melinda.

Free marketeers will spring to the defence of billionaire philanthropists with a remark like: "Oh, so you'd rather they spent all their money selfishly on golf courses and mansions, would you?" To which I reply: "Oh, you mean that trickle-down doesn't work, after all?" But the point is that the poor are not begging us for charity, they are demanding justice. And when, on the occasion of his birthday, a sultan or emperor reprieved one thousand prisoners sentenced to death, no one ever called those pardons justice. Nor is it justice when a plutocrat decides to reprieve untold thousands from malaria. Human beings should not have to depend upon a rich man's whim for the right to life.

자선활동은 정의의 적이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빌 게이츠가 세계의 빈곤층을 대표하는 연설자가 된 건 이상한 일이다. 그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4억7800만 파운드(약 843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다보스 포럼 참석자들에게 세계 경제 위기가 원조액을 삭감하는 핑계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앨 고어가 석유업체 옥시덴탈오일의 주주임에도 기후변화 운동을 주장하던 어두운 시기를 연상케 한다. 물론 게이츠도 세계의 빈곤층이 아닌 부자들을 대변한다. 그의 목소리는 컸지만, 그가 선언한 개발 모델은 잘못됐다. 자선은 정의의 적이기 때문이다.


자선 활동이 결코 선하지 않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자선 활동은 놀라운 일을 해냈다. 재벌로부터 소아마비 백신을 받느니 차라리 백신이 없는 게 낫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에게 백신을 줘야 한다. 하지만 감시와 민주주의적 통제가 없는 권력이 초래할 혼란에 주의하라.


소매식품 유통기업 세인스버리의 회장이었던 존 세인스버리는 민주적인 방식으로는 생물공학을 이용한 농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이제 그는 자신의 개츠비 재단을 통해 일방적으로 이를 실행할 수 있다. 우리는 개츠비 재단의 생물공학 프로젝트 목적이 빈곤국에 식량 안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들었다.


그러나 당신이 인도의 카르나타카주 농민연합 같은 단체의 말을 들어보면, 식량 안보는 그들이 유전자변형 작물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이유가 된다. 생명공학을 이용한 작물은 병해에 취약해 많은 양의 석유화학 농약과 살충제, 살진균제(다들 싸지 않은 제품들이다)가 필요하다. 감당하기 힘든 이 비용은 석유 가격에 따라 함께 올라갈 것이고 소농 가구부터 먼저 파산시킬 것이다. 동시에 작물 병해는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전 세계에서 투입되는 모든 화학 물질은 유전적으로 변형된 작물의 수확을 방해하는 병해를 막지 못한다.


개츠비 재단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농업 분야에 더 깊게 관여하기를 열망한다. 그러나 지방의 빈곤층에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식의 해결책은 좋은 결과로 끝나지 않는다. 사이비과학을 이용한 농업에서 독재자의 오만함이 드러났을 때 길고 심각한 재앙이 초래된다.


1820년대 제정 러시아 서부의 노브고로드에서 차르알렉산더 1세가 시행했던 모델에서부터 1920년대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였던 히크먼 프라이스까지 그랬다. 역사학자 사이먼 샤만은 <미국의 미래>에서 프라이스가 "힘없는 이들에게 자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기 위해 54평방마일의 땅을 사 25대의 트랙터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프라이스는 트랙터는 밤낮없이 일했고, 그 결과 거대한 토지는 황폐화됐다. 그러나 그걸 중단시키려는 시도는 일어나지 않았다.


먼저, 억만장자들이 기부하는 이 수억 달러가 정말 거저 주는 돈이냐는 골치 아픈 질문이 있다. 미국전자협회(AeA)의 이사회에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들어가 있던 시절에 AeA는 전자제품를 만들 때 최소 5%의 부품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하고, 독성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자는 유럽연합(EU)의 제안에 반발했다. AeA는 EU가 인위적인 무역 장벽을 세우려 했다면서 세계무역기구(WTO)로 사건을 가져갔다. (그리고 미국 NGO '퍼블릭 시티즌'에 따르면 AeA는 납과 같은 중금속이 인체나 환경에 위협이 된다는 증거가 없다는 경악스러운 주장을 펼쳤다)


현재 EU는 이러한 주장에 싸워 이길 만큼 충분히 거대해졌고, 또 추해졌다. 그러나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런 분쟁을 벌일 자금이 없다. 따라서 이들은 전국적인 말라리아 퇴치 운동 대신 고장난 구형 컴퓨터에서 나오는 카드뮴, 크롬, 수은에 노출된 이들에 대한 건강보험에 돈을 쓰는 처지가 될 것이다.


빌 게이츠 자신은 AeA가 MS의 지지를 받으며 벌인 일에 대해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자선가의 돈이 납세자에게 가야할 기업의 비용으로부터 나온다면, MS가 부분적으로는 푸에르토리코나 싱가포르에 적을 두고 적은 세금을 낸다면, 빛나는 자선 재단 뒤에 있는 진짜 자선자들은 게이츠 부부보다 더 '누더기 바지 차림의 박애주의자'(The Ragged Trousered Philanthro-pists)로 보일 것이다.


자유시장 지지자들은 이런 말로 억만장자 자선가를 보호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그들이 이기적으로 골프장이나 부동산에만 돈을 쓰는 게 낫다는 건가?" 난 이렇게 대답한다. "당신의 말은 결국 낙수효과(trickle-down)는 없다는 걸 의미하는 건가?"


핵심은 빈곤층이 우리에게 자선을 구걸하는 게 아니라 정의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왕이 자신의 생일에 사형수 1000명의 형 집행을 유예할 때 누구도 이러한 '용서'를 정의라고 부르지 않는다. 재벌이 말라리아로부터 수천 명을 구한다고 해도 정의가 될 수 없다. 인류는 삶의 권리를 위해 부자의 변덕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번역: 프레시안 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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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심심타파 잼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냉무) [1] Chanyi 10516 2003-06-10

좋은글 행복이 번져 갑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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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번져 갑니다 좁다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쳤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고 없이 한동안 후진을 하다가 마주보며 웃었습니다. 정원 초과로 승강기가 몇차례 그냥 통과합니다. 겨우 한두 사람 태울 정도로 승강기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앞줄에 서있던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려다 그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뒤에 기다리는 사람 모두 가슴이 흐뭇해졌습니다. 길거리 좌판에 광주리를 든 할머니와 젊은 새댁이 실랑이를 합니다. "덤으로 주는 거니까 이거 더 가져가슈." "할머니 괜찮아요. 제가 조금 덜 먹으면 되니까 놔두고 파세...

  • 2014-03-03

좋은글 보기에 좋은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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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좋은 사람 의욕적이고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매일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놀 때에도 확실하게 노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어른들에게 존대하고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아무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감사하며 잘 먹는 사람이 보기에 좋습니다. 단정한 옷차림과 ...

  • 2014-02-25

좋은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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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해...

  • 2014-02-27

좋은글 가장 어려운 일과 가장 쉬운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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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여려운 일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다. 모두들 어깨를 최대한 앞을 향해 흔들어 보아라. 그 다음엔 다시 최대한 뒤로 흔들어 보아라." 소크라테스는 시범을 보이며 계속해서 말했다. "오늘부터 매일 이렇게 300번을 하라. 모두들 할 수 있겠는가?" 그러자 '이렇게 간단한 일을 하는 것인데 뭐 어려울 것이 있겠는가?'라며 제자들이 웃었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

  • 2014-02-21

좋은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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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세요. 간절함으로 병이 되기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에게 힘을 줄 거예요. 친구가 힘겨움을 얘기하려 한다면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세요. 자기 말을 아무런 보탬 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새 힘을 얻을 거예요. 사랑했던 이가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 때 왜 내가 싫어졌느냐고 그에게 묻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사랑할 때에도 이유가 없었잖아요. 하지만 당신이 먼저 이별을 얘기...

  • 2014-02-27

좋은글 생각하면 행복한 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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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행복한 질문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과 길을 걸으라면 누구와 함께 걷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루만 살라고 하면 그 날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만 사랑하라면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단어만 가슴에 품으라면 어떤 단어를 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마디만 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물건을 가지라면 어떤 것을 갖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을 읽으라면 어떤 책을 읽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단 한 편의 글을 쓰라고 하면 어떤 내...

  • 2014-03-02

좋은글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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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

  • 2014-02-26

좋은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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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고 싶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가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

  • 2014-02-27

좋은글 참 좋은 삶의 인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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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삶의 인연 우리의 소중한 인연은 진실 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 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 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

  • 2014-03-01

좋은글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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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가 되게 하느냐,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 하는가는 나에게 주어진 몫이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며 그가 타인에서 벗어나 내 눈에 익으면서 그리고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그와 서서히 친해져 가는 것이겠지요.... 한 두번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친구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리고야 말겠죠.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 나는 법이듯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도 갑작스...

  • 2014-02-26

좋은글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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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

  • 2014-03-01

좋은글 두더지보다 부자 되세요 file [1]

두더지보다 부자 되세요들 토끼 가운데는 자기 몸무게보다 100배가 넘는 건초를 저장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을 것을 저장한답니다. 두더지들은 지렁이를 반만 먹고, 나머지는 자기 굴속을 끌고 갑니다. 훗날 키워서 먹으려고 지금의 배고픔을 참습니다. 해오라기는 벌레를 잡아 냇물로 떨어뜨립니다. 그것을 먹으려고 모여드는 물고기를 잡으려고요. 작은 것을 투자하여 더 큰 먹이를 얻는 것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안주하지 말고 먼 미래를 향하여 나를 발전시켜보세요. -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 지혜가 마...

  • 2013-11-07

좋은글 삶이란.... [2]

  • kjj
  • 조회 수 166

  • 2014-02-19

좋은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2]

  •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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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고 싶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가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

  • 2014-02-28

좋은글 눈물나게 감동적인 이야기

와우~~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기만 할것이 아니라 나도 흉내라도 내보자 다짐하고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ㅎㅎ

  • 2021-01-04

좋은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여덟가지 자세 [2]

  •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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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위한 여덟가지 자세♣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번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나면 책임을 떠넘기는 건 좀처럼 떨쳐버릴 수 없는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진심만을 말하라 상대의 환심을 사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면 상대는 늘 기분 좋게 느...

  • 2014-02-22

좋은글 좋은 글 행복한 마음 [2]

  •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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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행복한 마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

  • 2014-02-25

좋은글 ♡...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 [3]

  •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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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일이 일어날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 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안의 ...

  • 2014-02-24

좋은글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1]

  •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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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

  • 2014-02-21

좋은글 꿈과 인연

꿈과 인연 인연은 우연한 결과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랜 바램의 결과이자 선택과 창조의 결과입니다. 아주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기며 그 인연을 가꾸고 키워가다 보면, 그 인연이 또 다른 인연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곤 합니다. 모든 인연은 무심히 보면 그냥 지나가는 인연일 뿐입니다. 하지만 꿈이 있고 그 꿈에 늘 집중하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크고 작은 인연은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한 선물로 변합니다. 출처: 일지희망공원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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