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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 나 "도 아니고 " 너 "도 아닌
" 우리"가 되어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땅과 씨앗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지요.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이겨내야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하여 내 옆에서
평생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사람으로 남지 않으시겠습니까?

엮인글 :

Jooer

2014.03.02 10:39:49

멋지네요

윈즈

2014.03.25 00:21:51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심심타파 잼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냉무) [1] Chanyi 10629 20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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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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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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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

  • 2014-03-01

심심타파 직업 또는 나이별로 설득시키는 방법 [1]

  • j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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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 텔레토비 인형을 사준다고 한다. 초등학생 : 여자 짝으로 바꿔준다고 한다. 중학생 : ''왕따'' 안 시키고 ''짱'' 시켜준다고 한다. 고등학생 : 내신 성적에 반영한다고 한다. 대학생 : 취업추천서 써준다고 한다. 직장인 : 연금 안 내도 된다고 한다. 공무원 : 인사고과에 적용한다고 한다. 국회의원 : 다음에 또 찍어준다고 한다. 아저씨 : 보약 준다고 한다. 아줌마 : 자리 비켜준다고 한다.

  • 2014-03-01

심심타파 #요즘 초등학생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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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 초고속 인터넷 홍보 도우미를 하던 중이었다. 꼬맹이들이 몰려들어서 게임을 하는데 “이거 열라 빨라…” 어쩌구 하는 겁니다. 그러니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얘들아 욕하면 안 돼. 욕하는 사람은 인터넷 못 쓰게 할 거야. 욕은 습관이 되거든. 바른말을 써야 착한 아이가 되지…” 그러자 애들이 “네!”하고 대답했다. 그런데 또 어떤 애가 “와! 열라 빨라!” 하는 거였다. 그래서 언니가 “누가 욕했어?”하고 짐짓 눈을 크게 뜨니깐 아이 하나가 하는 말. “이 ㅅㅐ ㄲㅣ 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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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결혼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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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판단력 부족으로 이혼은 인내력 부족으로 재혼은 기억력 부족으로

  • 2014-02-28

심심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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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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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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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j
  • 조회 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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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7

좋은글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2]

  • kjj
  • 조회 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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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7

좋은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3]

  • kjj
  • 조회 수 183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세요. 간절함으로 병이 되기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에게 힘을 줄 거예요. 친구가 힘겨움을 얘기하려 한다면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세요. 자기 말을 아무런 보탬 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새 힘을 얻을 거예요. 사랑했던 이가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 때 왜 내가 싫어졌느냐고 그에게 묻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사랑할 때에도 이유가 없었잖아요. 하지만 당신이 먼저 이별을 얘기...

  •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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