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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안에 멘트 ===>가열차게 살자
아무생각없이 열심인 것 하나 없이 살다가 교사가 되고부터 저 멘트를 핸폰에 입력하고 다녔다.
한동안 열심히 살려고 했던것 같은데 요즘 다시 해이해 졌다.
무엇하나 대가리 빠개질정도로 해본적이 없다. 퇴근하면 피곤에 지쳐 쓰러지고,,,
인라인두 한 후배는 나두 매니아라구 하는데 성에 안찬다.
분명 내 머리 깊은곳에는 계획이 있구 목표가 있구 열심히 하구 싶은것이 있는데 요즘 왜 이런지 모르겠다.
오늘은 소풍이다. 아이들 사진 열심히 찍었다.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니 나두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처럼 저 멘트를 새겼을때 처럼 가열차게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