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대학/전형/학과 |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학교생활우수자전형_입학사정관제) |
|---|---|
| 내신 평점/ 스펙 | 전 과목 평균 1.9 (언수외사 2점대) / 스펙은 자소서 참고 |
| 후배들에게 한마디 | 자기소개서에
쏟은 정성만큼 대학에서 후배님들을 더 눈여겨 보시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다리는 빛과 같은 아이 '빛글로다' 드림)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제 자기소개서는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보다 나은 자기소개서는 여러분 손에서 탄생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 공을 들이시기바랍니다. 참고로 본 자소서는 10번의 수정을 거친 11차 자기소개서이며 최종합격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정이라함은 간단한 문법적인 오류나 한 줄 정도의 수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 글의 핵심, 전달 내용의 큰 변화를 주어 입학사정관님들에게 어떻게 다 잘 어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고친 것을 이야기합니다. # 본래 자기소개서 공유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최근에 수만휘에서 여러 후배님들을 질문을 받다보니 자소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자기소개서를 기부합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자소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자신의 성장과정 및 환경이 지원자의 삶과 진로계획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기술하여 주십시오. (1,000자 이내)
여섯 살까지 저는 식료품을 사서 배에 전달하는 일을 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그 곳의 유치원에서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저는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며 힘들어했고, 결국에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선 짧은 혀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레 선생님께서 제게 짧은 혀는 문제되지 않는다며 용기를 주셨고,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주셔 저는 그 친구들과도 친해지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에 부모님은 부산 대저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셨습니다. 도시와 달리 교육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열악한 곳이었기에 혼자서 정보를 찾고 일을 수행해야만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집 주변 도서관에서 책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에 빠졌을 때는 ‘EBS 공부의 왕도’라는 방송에서 소개된 공부법을 따라하며 성적을 올리려 노력하였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겪으면서 저는 ‘강의식 공부법’을 찾았고, 이 방법으로 1학년 2점대이던 내신등급을 전체내신 1.9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 수리에서는 4등급을 1등급으로 상승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일을 혼자서 해야 했기에 가끔은 지치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럴 때, 동기를 북돋아주는 책과 강연,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공신 멘토 1명씩을 만들어 주어 그 학생이 꿈을 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가진 사회적 기업 공신의 활동은 제게 가장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저는 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방식으로 생각해낸 것이 ‘동기부여’였습니다. 그리고 전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 중 흔히 접하는 ‘광고’라는 매체를 이용한 동기부여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광고와 사람심리의 관계를 공부하여 제 꿈을 향한 능력을 키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서강대학교가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본교에 대한 지원동기와 지원전공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1,000자 이내)
사람들이 가지는 마음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그들을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였습니다.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선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 그리고 ‘동기부여‘의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능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기를 수 있는 곳이 서강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목표를 정한 이후 저는 다양한 공부법을 시도하며 학과성적을 끌어올리려 노력하였고, 멘토링, 과제연구, 통일부 주최의 통일대행진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경험의 폭을 넓혀왔습니다. 또한 2년간 학생회부회장으로 학교운영에 참여하고, EBS 공부의왕도의 주인공으로 방송 출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를 더 확장시켜 대학에서 광고홍보 분야를 중심으로 학부의 나머지 3가지 세부 분야까지 공부하고, 다전공 제도를 통해 심리학을 공부하며 동기부여의 콘텐츠를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SOFEX의 농구대표로 참여하며 죠치대 친구들과 소통하며 학문적 역량뿐만 아니라 육체적,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참된 세계인, 참된 서강인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저는 항상 ‘더 나은 지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학도로서 꼭 필요한 자질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행동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에 제안한 것이 ‘5분 복습종, 금파벨‘이었습니다. 수업 종료 5분 전 타종되어 마지막 5분은 학생 개개인의 복습시간으로 활용하도록 한 ‘금파벨‘은 친구들의 수업에 대한 지루함을 줄이고,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각한 것이었고, 이는 국제신문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끝으로 저는 적극적으로 주위에 관심을 가지며 생활해 왔지만 엄청난 스킬을 지닌 커뮤니케이터는 아닙니다. 다만 저는 용기와 당당함을 무기로 주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커뮤니케이터로서 서강인일 것입니다. 그러며 차차 누군가에게 꿈을 심어주고, 나중엔 누군가의 꿈이 될 ***일 것입니다.
3. 고교 재학 중 대표적인 교내ㆍ외 활동 및 실적을 3가지 이내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각 500자 이내) ※ 고교 재학 중 교내ㆍ외 동아리, 예술ㆍ체육 체험활동이 있다면 구체적인 참여 성과 및 느낀 점에 대해서도 기술하여 주십시오. ※ 활동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가 있다면 그 과정을 통하여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서도 기술하여 주십시오. 1)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와 과제연구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현황 조사와 그 영향 탐구) 활동 / 2011. 02 .14 ~ 2012. 04. 01 1학년 겨울방학부터 무지개자원봉사단의 일원이 되어 노숙인 대상의 무료급식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봉사현장에는 씻지 않아 냄새가 나거나, 무작정 성질을 내시는 노숙인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먼저 봉사를 시작하신 우수봉사자들과 함께 ‘웃으며 봉사하자!‘라는 구호와 함께 웃으며 그들에게 다가가 급식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 일부 학생은 봉사시간을 다 채우면 더 이상 봉사현장을 찾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라는 호기심으로 저는 이에 대해 과제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탐구결과 청소년자원봉사가 긍정적인 영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봉사는 점수‘라는 인식 및 구조의 문제 때문에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봉사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봉사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고, 그 중에 한 친구에게는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키우도록 도울 수도 있었습니다. 2) 전국청소년언론정보학술동아리 제 3호 MCT 신문 제작 / 2010. 03. 02 ~ 2011. 12. 31 MCT는 신문방송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카페를 통해 소통하며 각자의 생각을 담는 ‘MCT 신문‘을 제작하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2011년 출범한 3기 MCT에서 교내논술동아리와 경제동아리활동을 하면서 키운 글 솜씨와 세상을 보는 안목, 그리고 ‘아하 경제신문‘ 학생기자를 하며 익숙해진 기사작성 실력으로 지구촌부부장을 맡아 기사를 쓰고, 부원들의 기사를 확인하며 수정조언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부원들과 함께 ‘MCT 3호 신문‘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신문에 저는 제가 쓴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모두 힘차게 한걸음!‘, ‘MCT에서 자신의 재능을 터뜨려라!‘ 등의 기사도 실었습니다. 신문을 만드는 작업은 며칠 밤을 새우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고, ‘열정만으로 뭉친 전국 각지의 친구들과 함께 공간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면서 서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었던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3) EBS 공부의 왕도 ***회 ‘****, *** *****!’ 출연 / 2012. 07. 10 ~ 2012. 08. 15
고1 모의고사에서 수리 4등급,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해결책을 찾던 저는 제가 수학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다고 생각하며 ‘수학 비공개(비장의 공들여 만드는 개념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2 모의고사 수리영역에선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이때 저는 문제응용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5개년치의 수리기출문제를 풀며 오답을 분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엔 고3 모의고사부터 수리 1등급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아 ‘EBS 공부의왕도 ***회, **** *** *****!‘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지난 3년간의 저를 되돌아보고, 전국의 친구들에게 제 경험을 이야기하며 공부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성적이 빨리 오르지 않아 불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 노력이 쌓여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으며 끝까지 매진하였고, 결국 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
English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