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모 대학교 국문과 03학번 윤모씨.
여자친구와 약속을 해놓고는 퍼질러 자다가 바람을 맞히고 말았다.
다음날 커피숍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사랑이 식었냐며 울기 시작했다.
처음엔 달래다가 슬슬 짜증이 난 윤모씨가 결국 일어서며
큰 소리로 한마디 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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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잔 거 가지고 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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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카페 손님들이 다 쳐다봐서 얼굴가리고 도망나왔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