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잘했어 라이코스

조회 수 1983 추천 수 81 2003.12.15 18:21:09
잘했어~ 라이코스~

한 사내가 종이를 꺼내어 적었다.
'자동차'

그러자 개 한마리가 나타나선 번개처럼 달려가더니 자동차 한대를 질질 끌고 들어왔다.
"잘~했어! 라이코스~!"

사내는 재밌다는 표정으로 다시 종이에 적었다.
'엄정화'

물론 그 개는 번개처럼 달려가서 목욕하고 있는 엄정화를 질질~끌고 돌아왔다.
"잘~했어! 라이코스~!"

사내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느낌이었다.
순간, 사내의 머리 속에 메아리 치는 이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어머니'.
사내는 종이에 적었다.
'고향에 계시는,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물론 이번에도 그 개는 번개처럼 달려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개가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고향에서 편지가 도착했다. .
.
.
.
.
.
.
.
.
.
.

"니가 철들었구나. 엄마, 몸보신도 시켜주고.."

profile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심심타파 잼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냉무) [1] Chanyi 10638 2003-06-10
17 이러케웃읍시다 file [1] 김진하 1834 2004-03-23
16 선생님 우리이제 앞으로 만나지마요 [2] 최윤수 2275 2004-03-23
15 웃어보아요?? file [2] Chanyi 1691 2004-03-07
14 즐거운 삶의 비결 Chanyi 2036 2004-02-07
» 잘했어 라이코스 Chanyi 1983 2003-12-15
12 [강풀]늑대... file [2] Chanyi 2673 2003-09-27
11 [감동] 30대 초반에 26억을 모은 젊은이의 글 [3] Chanyi 2003 2003-09-03
10 삶은 계란인가 ????????? Chanyi 1918 2003-07-18
9 우리반 급훈 file [1] chanyi 2179 2003-06-30
8 ♣노점상 할아버지의 도시락 chanyi 1797 2003-06-28
7 동문서답 file [2] Chanyi 1876 2003-06-25
6 오정아 니가 위로좀 해주라.. chanyi 1856 2003-06-24
5 기생충(반짝반짝 작은별) file [1] chanyi 1911 2003-06-23
4 세개가 놀란 사진 file chanyi 1982 2003-06-21
3 정말 딱 한 번.. chanyi 1654 2003-06-21
본 사이트에서는 회원분들의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게시된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이메일:chanyi@hanmail.net Copyright © 2001 - 2022 EnjoyEnglish.co.kr. All Right Reserved.
커뮤니티학생의방교사의 방일반영어진로와 진학영어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