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어느 소년원 학생의 시
587_67_1.jpg
난 우리 어머니께 감사란 단어
몰랐네
매일 용돈달라 밥해달라 옷사달라
무조건 바라기만 했네
우리 어머니, 나 하나 바라보시는
아들바라기 같은 꽃
어느 날 내게 말하더라
너를 뱃속에 열달 데리고
다닌 값 무료
너가 아플 때 밤 지새가며
간호한 값 무료
너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해
힘들어하고 눈물 흘린 값 무료
너로 인해 수많은 불안으로
지샌 밤들도 모두 무료
이거 말고도 너에 대한 나의
진정한 사랑은 모두 다 무료
어머니의 말에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심심타파 잼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냉무) [1] Chanyi 10635 2003-06-10
182 잼있는 사진 이거 뽀샵아니야? file chanyi 1313 2012-06-06
181 Man Eats Red Hot Coal file chanyi 970 2012-06-06
180 남한과 북한의 주요한 차이 file chanyi 1034 2012-06-05
179 My dad is a jerk. file chanyi 942 2012-06-02
178 일본방송몰카-너무웃겨서ㅋㅋ file chanyi 1096 2012-06-02
177 이게 정말가능 할까? 포크레인의 기술 file chanyi 995 2012-05-30
176 좋은글 칼레의 시민 file chanyi 1190 2012-05-30
175 좋은글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 file chanyi 2267 2012-05-21
» 좋은글 어느 소년원 학생의 시 file chanyi 1475 2012-05-21
173 람보르끼니ㅋㅋ chanyi 756 2012-05-16
172 4살 어린 처제의 일기장 chanyi 2617 2012-05-08
171 THE BEST JOKES file chanyi 822 2012-05-06
170 좋은글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것은 [2] 엔돌핀 1184 2012-04-25
169 좋은글 천성을 바꾸어 놓는 힘 file chanyi 1132 2012-04-17
168 좋은글 행복의 얼굴 - 이해인 file [1] chanyi 1676 2012-04-16
본 사이트에서는 회원분들의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게시된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이메일:chanyi@hanmail.net Copyright © 2001 - 2022 EnjoyEnglish.co.kr. All Right Reserved.
커뮤니티학생의방교사의 방일반영어진로와 진학영어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