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정아 니가 위로좀 해주라..
  

팔계는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동안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었으나 자신의 외모
때문에
그녀가 싫다고 하면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저팔계의 상사병은 나날이 깊어졌다.

매일 매일 상사병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던 어느 날
저퍌계는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이런 마음으로 그녀에게 용
감하게 고백했다.
예상대로 저팔계의 고백을 들은 그녀는 기겁을 하며 도망쳤다.
이런 결과를 예상은 했으나 막상 딱지를 맞고 보니 너무 슬퍼서
흘린 눈물이 강물이 되었다.

근처에서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손오공이 옆에 있는 사오정에게
말했다.
"오정아, 네가 저팔계에게 가서 사랑은 사람의 얼굴로 평가받는
게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줘라. 그리고 다음엔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있을 거
라고 위로해줘라."

사오정이 저팔게에게 가서 친구된 입장에서 위로했다.









...
.
..
.
.
.


"팔게야, 넌 사람의 얼굴이 아니야." ㅡ_ㅜ''

profile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심심타파 잼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냉무) [1] Chanyi 10638 2003-06-10
17 이러케웃읍시다 file [1] 김진하 1834 2004-03-23
16 선생님 우리이제 앞으로 만나지마요 [2] 최윤수 2275 2004-03-23
15 웃어보아요?? file [2] Chanyi 1691 2004-03-07
14 즐거운 삶의 비결 Chanyi 2036 2004-02-07
13 잘했어 라이코스 Chanyi 1983 2003-12-15
12 [강풀]늑대... file [2] Chanyi 2673 2003-09-27
11 [감동] 30대 초반에 26억을 모은 젊은이의 글 [3] Chanyi 2003 2003-09-03
10 삶은 계란인가 ????????? Chanyi 1918 2003-07-18
9 우리반 급훈 file [1] chanyi 2179 2003-06-30
8 ♣노점상 할아버지의 도시락 chanyi 1797 2003-06-28
7 동문서답 file [2] Chanyi 1876 2003-06-25
» 오정아 니가 위로좀 해주라.. chanyi 1856 2003-06-24
5 기생충(반짝반짝 작은별) file [1] chanyi 1911 2003-06-23
4 세개가 놀란 사진 file chanyi 1982 2003-06-21
3 정말 딱 한 번.. chanyi 1654 2003-06-21
본 사이트에서는 회원분들의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게시된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이메일:chanyi@hanmail.net Copyright © 2001 - 2022 EnjoyEnglish.co.kr. All Right Reserved.
커뮤니티학생의방교사의 방일반영어진로와 진학영어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