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년원 학생의 시

It's me : 심심타파

Articles 1,097

좋은글 Views 1471 Votes 0 2012.05.21 08:06:17

chanyi https://enjoyenglish.co.kr/humor/343181

- 어느 소년원 학생의 시

난 우리 어머니께 감사란 단어
몰랐네
매일 용돈달라 밥해달라 옷사달라
무조건 바라기만 했네
우리 어머니, 나 하나 바라보시는
아들바라기 같은 꽃
어느 날 내게 말하더라
너를 뱃속에 열달 데리고
다닌 값 무료
너가 아플 때 밤 지새가며
간호한 값 무료
너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해
힘들어하고 눈물 흘린 값 무료
너로 인해 수많은 불안으로
지샌 밤들도 모두 무료
이거 말고도 너에 대한 나의
진정한 사랑은 모두 다 무료
어머니의 말에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라.

I want to

587_67_1.jpg [File Size:11.8KB/Download:3]

Trackback :

List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Views	Date
Notice	심심타파 잼있는 글 많이 올려 주세요....(냉무) [1]	Chanyi	10572	Jun 10, 2003
1007	모처럼 등산을..	이영찬	1655	Jun 20, 2003
1006	정말 딱 한 번..	chanyi	1652	Jun 21, 2003
1005	뛰어난 유머감각의 소유자 윈스턴 처칠 [1]	chanyi	1636	Jan 28, 2012
1004	좋은글 성공이란 무엇인가?	chanyi	1626	Feb 23, 2011
1003	좋은글 에스프레소	chanyi	1622	Jan 20, 2013
1002	좋은글 꿈을 이루는 방법	chanyi	1607	Feb 20, 2013
1001	좋은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7가지	chanyi	1599	Sep 23, 2013
1000	레포트 표지 무료	거북이입니다	1593	Dec 26, 2013
999	심심타파 십년감수 ㅎㅎ	chanyi	1572	Jan 26, 2015
998	좋은글 강과 바다가 존경받는 이유 [2]	chanyi	1533	Jun 18, 2010
997	Korean: 나아가게 하다 (naagage hada): advance	koreanculture	1529	Oct 08, 2012
996	좋은글 Philanthropy is the enemy of justice(자선활동은 정의의 적이다)	chanyi	1503	Jan 31, 2012
»	좋은글 어느 소년원 학생의 시	chanyi	1471	May 21, 2012
994	좋은글 기계의 음성인식 원리	chanyi	1446	Jul 22, 2011
993	심심타파 영어유머 1 [4]	무지개	1401	Sep 08, 2010

Write List

First Page 5 6 7 8 9 Last Page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