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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진짜 미친 듯이
만화가가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이게 꿈이 아니라, 직업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화가가 아닐 때는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만화가가 되고 나서는 꿈이라고 할 만한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보니 꿈은 직업과 상관 없이
그것을 통해 이루고 싶은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만화가 강풀. 책 "@좌절+열공" 중에서 -
관련글: http://v.media.daum.net/v/20160803030105423
저의 꿈은요. 나로인해 나를포함 내가아는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것입니다.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