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yi's 일상

고교 내신제 뿐만 아니라, 모든 내신제는 폐지되어야한다.

고교시절에 '한때'의 성적이
대학 진학에 결정적 기준으로 평생 작용한다는 것은 악법이다.

한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듯이
한때 공부를 게을리하거나, 한때 방황하거나,
혹은 열심히 하느라고 했지만 학습능력이 늦어서
나쁜 성적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학생들도 있다.
그런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더구나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면,
'성적이 나쁜 학생'이란 어쩔수 없이 있을수 밖에 없다.

고교 내신제는, 극소수의 성적 상위권 학생만을 보호하고
나머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패배의식과 절망을 가르치려는
교육방침일 뿐이다.

청소년기에는 방황할 권리도 있고
무한한 꿈을 꿀 권리도 있다.
지금은 비록 꼴지라 하더라도, 언젠가는 큰 위인이 되리라
꿈꿀 권리가 있는 것이다.
지금은 방황하고 있지만 나중에라도 내 꿈을 찾으면
10수를 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가겠다는 도전의 기회가
무한히 주어져야 한다.

아이들에게서 미래를 뺏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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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규칙이종예술가(http://thegim.com)

이 말도 옳은것 같고...
그럼 시골 깡촌에 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수능 못본학생은 어떡하냐고요? 내신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커버하는것이 작금의
현실인데....
좋아하는 이의 글을 읽고 잠깐 생각해 보았으나 어떤 것이 옳은지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모두의 입맛에 맞는 법 입안할려면 머리 깨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