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의 컨디션 조절 위한 필수 체크사항 >
1. 자신에게 꼭 필요한 수면시간은 반드시 유지할 것
남들이 적게 잔다고 자신도 자신의 수면 시간을 무작정 줄일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시간만큼 조절해야 최상의 컨디션으로 집중해 공부 할 수 있다. 학습 시간이 부족하다고 자신의 수면 시간을 줄인다면 수면부족으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집중력, 판단력, 기억력이 떨어지기 쉽다. 집중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 하루 최소 5~6시간의 숙면을 취해야 낮 시간에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2. 아침식사는 꼭 챙겨 먹을 것.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등교할 경우 뇌 활동이 저하되면서 졸음이 오게 되며, 두뇌 회전에 필요한 포도당 결핍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무기력해지기 쉽다. 아침 뿐만 아니라 하루 세 끼의 식사는 거르지 말아야 한다. 빠른 두뇌 회전을 위해 풍부한 영양 섭취 또한 시험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3. 가벼운 운동으로 컨디션 조절.
장 시간 책 앞에 앉아 있는 수험생들은 변비, 소화불량, 허리 통증, 두통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하는데, 운동 부족 때문이다. 굳이 조깅이나 달리기를 하지 않더라도 휴식 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면 몸의 피로를 덜어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의 암기력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50여 일 남았다고 문제풀이에 치중한 학습법은 옳지 않다
< '응용력 강화'에 학습 초점을 맞춘 수능 고득점 전략 >
1. 문제 풀이에 초점을 두지 말아라.
문제풀이는 자신이 배운 개념과 주변 지식을 제시문을 통해 적용해보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문제풀이 학습은 출제가 예상되는 다양한 유형을 익히고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배경지식을 응용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
2. 기계적인 문제풀이는 백전백패의 지름길.
학생들 주변에서 모의고사는 잘 봤는데 수능 시험은 망쳤다는 재수생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문제 풀이 과정에 집중하기 보다 자신이 과거에 문제를 풀었던 기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3. 출제의도 파악, 제시문 이해 따른 지식 응용
문제를 풀어나갈 때에 무조건 답을 찾으려는 풀이에 급급하지 말고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주어진 제시문과 보기 문항(객관식 문항의 경우)의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이 학습했던 내용 중 어떤 사실이나 공식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그려가는 것이 좋다.
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능 D-50 학습 계획은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
1. 모방 벗어난 자신 만의 학습계획 세울 것.
수능을 얼마 앞둔 수험생들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사로잡혀 쉽게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될 수 있다. "누구는 00학원을 간다" "00문제집이 좋다" 이러한 말들로 인해 모방 심리에 사로 잡히게 되면 그 동안의 학습 패턴이 무너지기 쉽다. 자신감을 갖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2. 포기할 과목, 단원은 과감히 포기하라.
무리한 세운 계획은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로 인해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을 때 자칫 슬럼프로 빠지기 쉽다. 포기해야 할 단원은 과감히 포기를 하고 실천이 가능한 계획을 세워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것이 급선무이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참고서나 오답노트 등을 최종 점검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3. 수험생의 생활 리듬을 수능에 패턴에 맞춰라.
수험생 가운데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수능 시험 당일을 위해 서서히 생활 리듬을 아침형 생활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제한된 시간 내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50여 일 남은 기간은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 여하에 따라 최대 50점까지도 수능점수를 올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수능일에 맞춘 학습을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다.